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 단양읍 공공용지 재구성 공약 제시

조이안 기자 | 입력 : 2026/04/10 [13:33]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단양읍 공공용지 재구성을 핵심으로 한 공간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후화된 공공시설을 체계적으로 재편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단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김 예비후보의 10대 공약 가운데 세 번째 공약으로, 단양읍 내 주요 공공용지를 단계적으로 재배치·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양군은 이미 2023년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실행력 있는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1단계에서는 임기 내 농업기술센터, 노인복지관, CCTV관제센터를 이전하고, 기존 부지를 군민 중심의 미래형 공간으로 재편한다. 고층 복합화와 여유부지 확보를 통해 주차 기능과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 기능을 집약한 복합 공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공간 구성은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 참여 방식으로 결정해 공공성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전은 이미 확정됐고, 노인복지관은 다누리커뮤니티센터로 이전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인접한 CCTV관제센터까지 함께 재배치해 일대 공간을 통합적으로 정비함으로써 효율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단계에서는 군청, 문화예술회관, 지적공사, 우체국 등 노후 공공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재구성에 나선다. 저층 위주의 분산형 구조를 집약형·입체형 공간으로 전환하고, 확보된 여유부지는 군민에게 환원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재원 마련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수천억 원 규모가 예상되는 만큼, 민선 9기에서는 군민 공감대 형성, 추가 연구용역, 단계적 인허가 절차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간은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단양읍 공공용지 재구성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군민의 일상과 도시의 품격을 함께 끌어올리는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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