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펜문학, 대구일원으로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와

충북펜문학회(회장: 이임선)는 28일, 대구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실시하고, 대구 향촌문학과 지하 녹향에서 충북펜문학 제11집과 한영문집, 제2회 지역문학예술 교류문집 발간 기념식을 갖고, 대구 문학관과 향촌문학관을 둘러 봤다.

회원들은 청라언덕, 이상화 고택, 서상돈 고택, 계산성당, 영남대로 과거길, 약령시장 골목, 도동시비공원를 둘러 봤다.

충북펜문학 회원들이 대일원으로 문학기행차 대구에 도착하자, 대구 펜문학 회원들과 대구 아동문학 임원, 한국산림문학회 김선길 이사장, 도동시비동산 여영희 회장과 임원들이 시비동산 문학기행을 안내하고 마지막까지 배웅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북펜문학 이임선 회장은 대학시절 대구에서 공부하고, 추억을 쌓았던 향촌문학관 건물 녹향에서 충북펜문학 출간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펜문학 제11집과 한영문집 그리고 제2회 지역문학예술 교류문집을 한꺼번에 발간한 것은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문집 발간에 마음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라고 말했다.

충북PEN은 2001년 창립 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김효동 선생이 취임하면서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으며, 국제PEN은 문학을 증진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며 범 세계적 작가 공동체를 구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한국 PEN은 1954년 설립돼 이듬해 국제PEN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