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희망얼굴 · 단양군학부모연합회,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죽령옛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회원들

19일, ‘단양 희망얼굴’이 소백산국립공원 죽령 옛길 일원에서 희망 환경 캠패인을 벌였다.  단양군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주관한 환경정화 활동에는  소백산 국립공원, 충청북도의회, 단양교육지원청, 장다리마늘약선, 수수꼭다리, 온달광고 기획에서 후원했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자 전원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양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이 행사를 주최한 단양 희망얼굴 장을봉 대표일꾼은 행사후 인삿말을 통해 “녹음 짙어가는 계절, 무더운 날씨에도 단양 희망얼굴 소백산국립공원 희망환경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 표하며~ 특히 청주에서 달려와 함께하고 격려해 주신 희망얼굴 김동진 회장님과 임원님들 감사합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김진수 단양교육장님, 온달광고기획 전선민 대표님, 단양희망얼굴 오영탁 도의원님, 장다리마늘약선 이옥자 대표님, 수수꼭다리 박경희 대표님, 소백산국립공원 이선주 죽령분소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 준비와 진행에 함께 애써주신 이미남, 김순녀, 전혜란 희망얼굴님께도 고마움을 보냅니다~ 무엇보다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주신 장경환 장학사님, 박종철님, 성란미님 이선미님, 이화숙 님, 조은아님, 조이안님, 허진님, 유명희님, 한상희님, 소백산 국립공원 죽령분소 직원분들의 후의와 노고에 거듭 진심어린 감사를 올립니다~ 앞으로도 더 행복한 단양을 위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는 일에 함께 해주실 것을 청한다”고 말했다.

  죽령폭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펴치는 회원들

‘희망얼굴’은 지선호 충청북도교육문화원장이 청주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할때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거나 그 인물을 공부하면서 얼굴을 그리고 희망문구를 적은 캐리커처 작품"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만든 시민모임이다.  8년 전 시작된 희망얼굴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인사 2천 500여명이 주인공으로 그려졌으며 그 중 200여명이 시민단체 희망얼굴로 활동하고 있다. 희망얼굴을 그리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지선호 원장은 올해 60세로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에서 태어났다.  비등록 시민단체 희망얼굴(회장 김동진)은 지선호 충청북도교육문화원장이 그리는 희망얼굴로 소개된 이들이 뜻을 모아 사회적 봉사를 이어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임이다.